호남선 직선화 및 KTX서대전역 증편, 호남 연결을 위한[대전경제및시민사회단체대표회의] 성명서 발표
글쓴이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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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작성일
2016-06-13 14: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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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직선화 및 KTX서대전역 증편, 호남 연결을 위한 성명서 발표
□ 행사개요 ○ 성명서 발표 : 2016. 4. 6(수) 14:00 / 대전시청 기자실 ○ 건의서 서명 받기 기간 : 2016. 3. 25 ~ 4. 8 (건의서 서명운동 3. 25 ~ 4. 8까지) ○ 주 관 : 대전경제및시민사회단체대표자회의 ○ 참여단체 : 상임공동대표, 집행위원 등 (62개 경제인·사회단체장) - 상임공동대표의장 : 대전개발위원회 회장 강도묵 - 상임공동대표 :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박희원,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정교순,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강도묵, 대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미현, 대전참여자치연대 상임의장 장수찬 - 공동대표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시지회외 55개 단체
□공동대표의장 인사말씀(강도묵 회장) 안녕하십니까? 「대전 경제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자회의」 공동대표의장 강도묵 입니다. 먼저 시민의 주권과 사회 정의를 위하여 공사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주신 기자님들 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기자님들 앞에 서 있는 저희들은 대전 경제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회의 공동대표자들로서 2012년 12 월 대전의 경제단체 대표와 각급 시민사회단체 대표 62명이 참여하여 설립된 대전발전에 앞장서온 단체 입 니다.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과제가 대두될시 한마음 한뜻으로 대안을 찾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대전개발위원 회에 집행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표회의는 엑스포재창조사업, 과학벨트유치활동, 대전서남부권 개발 촉구 등 대전의 현안사항이 있을 때마다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함께 공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오늘 경제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기자님들에 간곡히 호소하고자 하는 내용은 2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작년 4월 2일「오송과 공주를 지나 광주로 이어지는 호남선 KTX가 개통되었는데」국민 축제속에 개통되어야 할 국가 기간 철도가 시민교통불편, 충청과 호남의 단절, 비효율성 등 오히려 많은 문제를 안 고 있기에 바로 잡고자 합니다. 당초 호남선 KTX 개통 이전에는 서대전역 KTX 운행횟수가 1일 62회 였는데 호남선 KTX 개통으로 18회로 줄 어들었고, 그것마저도 익산까지만 운행되기 때문에 50만 호남인과 100만 충청인들이 호남을 찾아가야할 때 는 부득이 익산에서 다시 열차를 갈아타고 가야 하는 불편을 격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로인해 KTX 서대전역 이용객이 줄어들게 되었고 더욱 심각한 것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서대전역은 한산 해졌고 주변 상권은 생기를 잃고 경제권이 거의 무너졌가고 있기때문에 이번 기회에 현재 1일 18회 운행 을 적어도 30회 이상 증편해야 합니다. 또한 두 번째 호소 내용은, 호남선 서대전-논산구간 노선을 직선화 해달라는 것입니다. 굴곡이 심해 그동 안 저속철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직선화되면 열차운행 안전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운행속도가 증가하 여 이용객의 이동 편의가 향상되고 수요증가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국가가 주장 해오던 국가균형발전의 미래를 위하여 대전·충남·호남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 루어지도록 하는 측면에서 정부가 깊이 고려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런한 대전 시민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요구가 꼭 관철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간 내주신 기자님들과 각 계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